3컬러입니다.
말랑이, 푹신이라고 지어주고싶네요.
로퍼 생각하면 막 딱딱할거같고, 불편할거같고 한데
되게 되게 편안하네요.
막 라텍스 깔창 낀 것 처럼 로퍼가 편안합니다.
아마 로퍼중에는 베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착화감이 말도못하게 편해요.
말랑말랑한 밑창부터 발등덮는 디자인이 신었을때 발을 샥 감싸줍니다.
최근 신어본 로퍼중엔 가장 편한거같아요.
대신 정사이즈로 나와서 발볼 쫌이라도 넓거나 하면
한치수 큰사이즈로 초이스 하셔야 할거같아요.
디자인 깔끔하고 안감도 괜찮고요
밑창 고무, 깔창 푹신하고 바닥도 말랑말랑,
고무라 막 반 접힐거 같고요, 유연하고 걷고 뛰고 그냥 다 편해요.
다만 고무가 너무 말랑하고 유연하다보니
밑창이 빨리 닳을수도 있겠다 싶긴한데
밑창이 얇은것도 아니라 닳을정도로 신으면
깔구매 하게 될거같아요. 심플하니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드네요.
세컬러 모두 내추럴하면서 무난한 컬러들이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여기저기 매치하기 너무 좋아요.
저도 신고, 엄마, 이모 가족들 다 한짝씩 사주고 싶네요.
사이즈 발볼 있으신 분들은 한치수 크게 선택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래야 편하게 신을수 있어요.